전체 글22 오후 부터... 중국 황사 때문에 오후부터 대기가 안 좋아진다는 뉴스를 봤다. 오랜만에 날씨가 좋았는데... 그래도 아직은 오전이니까 여기저기 돌아다녀봤다. 집에 들어오는 울타리에는 개나리가 꽃을 피우기 위해 몽우리를 보이고 있다. 옆에서 봤을 땐 잘 모르겠는데 길게 보니 노란 꽃봉오리가 참 예쁘다. 벚꽃도 조금씩 피어나고 있다. 어느새 폈는지 벌써 바닥으로 떨어지는 꽃잎들도 보인다. 조만간 벚꽃축제가 있을 예정인데 제발 그때 까지 비가 안 왔으면 좋겠다. 뭐 시간은 꽤 많아서 아무 때나 갈 수 있지만, 그래도 비가 오면 꽃이 다 떨어지까 제발 오지 마라 비야. 나의 이슈 2023. 3. 29. 더보기 ›› 오늘은 걷기 운동을 했다. 오랜만에 걷기를 했다. 날씨도 좋고 꽃피는 계절이 와서 인지 경치도 좋았다. 그동안 체력이 떨어졌나 5000보 걷기도 힘들다. 집에 오니 다리가 뻐근하다. 샤워를 하고 아픈 다리를 주무르며 보자니, 정말 많이도 야위었다. 예전엔 정말 근육으로 가득했었는데. 세월에 무심함에 조금 서글퍼졌다. 뭐. 예전 처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걷기를 하다 보면 나이 지겠지 하고, 그냥 좋게 생각하자. 나의 이슈 2023. 3. 29. 더보기 ›› 이전 1 2 3 4 5 다음